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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 끝나고 샤워가 하고 싶었던 송중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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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 주변에 사우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동료배우 집에 가서 샤워하면 안 되겠냐고 했던 송중기.

처음엔 송중기가 사우나 비용 아끼려고 그러나? 검소하네~라고 생각했지만…

박훈 집에 가서 어머니께 붙임성 있고 살갑게 인사도 나누고 과일도 사오고..

같은 동료 배우로서 박훈 어머니 안심시켜 드렸던 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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