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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업인의 글/ 몰랐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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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움
3시간
명승은
3시간
올찾다고 하자
그가 손바닥에 도자루 그리고 TV 토론올 하는
모습올 보고서도 올찾다고 하자
신발올 신고 기차 앞좌석에 다리름 올려농는 모습올
보고서도 올찾다고 하자
그의 아내가 논문올 표절해도 수많은 교수들이
표절인지 아난지 아직도 잘 모르젯다고 할 때도
줄리일지 모른다는 의록 때문에 줄리의 그림자
동화책이 유해도서로 지정되올 때도 올찾다고 하자.
그가 중얼거리는 말이 바이듣인지 날리면인지
모르젯다는 사태로 MBC틀 엿먹일 때도 올찾다고
하자.
조문하러 영국까지 갖다가 그냥 돌아올 때도
부산액스포 유치하켓다고 돈 쓰고 재벌들과 폭단주
돌려 마시고 반손으로 돌아성을 때도 올찾다고
하자.
수해로 사람이 죽없어도 골목에서 청년들이 뒤영켜
압사 당햇어도 군인이 재해현장에서 죽없어도
그러거나 말거나 하는 그룹 보면서도 그때 올찾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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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오염수 방류와 독도 침달과 노골적인
신사참배와; 위안부 문제 외면에도 우리논 대법
판결과 무관하게 일본기업 배상 책임올 대위
변제해주고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허용해주는
통근 물 반컵 일본 외교클 펼칠 때도 올찾다고 하자.
전세계 청소년의 축제인 캠버리틀 엉망으로
준비해농고 아이들올 띄약범에 몇 시간씩 기다리게
해놓고 헤해거로올 때도 올찾다고 하자.
고속도로록 장모 소유 땅쪽으로 위게 해도 해외
폐이퍼컴퍼니름 믿고 석유름 파내켓다고 할 때도
몰찾다고 하자.
청와대에 안 들어가켓다며 1조 원 넘계 돈올 새대며
미국에 실시간으로 도청당하는 용산으로
이전하면서도 무허가 업체에 관저 공사름 맡격올
때도 올찾다고 하자
그의 배우자가 대통령 전용기로 지인들 태우고 해외
싸돌아다니려 명품 가방 쇼핑하러 다니고 지인에게
300만원짜리 ‘조그만 파우치’ 당당하게 받아
처먹없올 때도 몰찾다고 하자.
자기 앞에서 누구라도 이야기하면 입을 틀어막고
사지름 들어 끌어내는 장면올 보면서도 그때
몰찾다고 하자.
밑도 끝도 없는 R8D 카르텔 언급하다 예산을
80%씩 깎아 버질 때도 올찾다고 하자.
의대 정원올 아무도 모르는 이유로 2,000명을
늘리자고 햇을 때도 몰찾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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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와 장모가 주가조작범이 분명한데도 출장
조사하면서 휴대포도 반납한 검찰이 문제 없다는
무렵의 발표하는 것올 보면서도 몰찾다고 하자.
“김영선이 해쥐라 햇다”눈 그의 공천 개입 음성이
또럿이 들려도 올찾다고 하자.
그가 이 정도 해도 다들 모르는 척 해주니 월 해도
괜찮다고 생각햇올 것이다. 심지어 자기가 말한
것도 아난데 옆에서 방어도 해주고 양두구육도
해주니 얼마나 자신만만햇올까.
우리가 다 모르는 척 하고 그때 올찾다고 하면서
실제로 공무원도 검찰도 모르는 척 하니 죄도
안되는 상황이 그와 그의 배우자에게 자신감을 키울
수 잇는 빌미가 뒷을 것이다
나도 기업 경영올 하고 온갖 사회적 활동으로 워여
있어 밥보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햇당 것이
사실이다 기업 경영자로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운석열 시대클 지나오미 내 자리에서 내 할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자위햇던 것도 사실이다.
나도 그가 설마 그 정도로 미친놈일까 설마 그
정도로 나별놈일까 설마 그 정도로 명청활까 설마
그 정도로 근본 없올까 설마 그 정도로 무식하고
무능활까 고개름 가우동햇다. 이유가 있엇켓지
사정이 있켓지 하여 무심결에 지나처버럿던 것도
반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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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못참켓다 운석열의 저 기괴하고 오만방자한
행동에 참을 수 없다 그가 햇볕 모든 행위틀
하나하나 끄집어내어 단죄해야 한다. 그리고 그룹
비호하고 부추직던 모든 인간들올 지목으로
보내버려야 속이 시원하켓다.
그래, 2번올 찍없던 니들도 그때 몰찾다고 하자.
그가 우리 국군을 시켜 국민에게 총구률 겨술
정도의 광인일 줄은 몰느켓지.
최소 군인들에게 몇 달을 준비시권 계업올 선포하기
전날 시장 가서 DJ 코스프레하면서 “저
믿조”하고나서 외국 정상과 오전에 회담올 한 뒤
저녁에 비상 계임올 선포하는 싸이코패스트 실시간
중계로 우리 모두 다 밟다.
그럼에도 지금도 모른다고 하면 너도 역적이다
내 말이 맘에 들지 않으면 서로 차단하자
귀찮다. 니들과 말 섞고 공감하는 척 하는 것도.
내란 수괴범올 당장 체포하라! 대통령올 탄책하라!
내란의힘올 해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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