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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심리학 교수가 그러더라.
이별은 기상예보처럼 하는 거래.
대듬 오늘은 우리가 헤어지논 날이야 잘 지내 라고
통보하는 게 아니라
난 요즘 이런 게 신경 쓰여서 힘들어
우리가 더 이상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이별까지도 생각할 거 같아 라고
상대방에게 이별에 대해 어느 정도 느끼게 해주는 거.
대화로 풀어도 보고 같이 할 수 잇는 데까지
끝까지 노력 해보고 그래도 안 된다면
그때 합의 하에 이별해야 한다고 생각해
혼자서 준비햇던 이별올 던저놓는 게 아니라:
이별에도 지켜야 할 예의라는 게 잇는 거야
상대방울 똑바로 마주하고
네 마음올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
그리고 서로가 이별할 준비가 월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