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대장에 경례 안했다며 일개 병사에게 !대상관 범죄! 징계 요구. 이미 선임자가 대표로 경례함
2. 병사 아버지를 강원도 양구21사단로 불러 외부로 보도할시 형사처벌하겠다고 윽박.
3. 아버지가 울며 선처를 요구하자 각서를 쓸것을 종용, 끝내 적지 않으니 구두로 제보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냄.
4. 소속부대 간부들을 불러 모아 경례를 하지 않았던 병사의 잘못을 취합했는데
– 소대장과 면담 중 맡은 보직이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한 혐의 간부 협박
– 당직근무 중 30분 간 생활관에서 취침한 혐의 근무 태만
– 점호 시간 이후 공중전화를 사용한 혐의 지시불이행
– 대대장에 대한 경례 미실시 상관 모욕
등의 사유를 내밀며 죄를 인정하지 않을시 간부를 처벌하겠다고 압박.
5. 병사의 가족이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출하자 간부 협박과 상관 모욕을 제외하고 군기교육대 5일 처분이 내려짐.
6. 병사의 가족이 군내 상담센터인 국방헬프콜에 이 사건을 제보하자 해당 병사의 소속부대원들을 집합시켜 “국방헬프콜에 전화해도 소용없다.”며 신고자를 압박.
7. 징계 항고권을 행사하기 위해 항고이유서를 적어가자 행정보급관이 고의적으로 항고장 수리를 거부.
8. 군기교육대 입교일이 임박하는 2일 전까지 항고장 수리를 거부하여 항고위원회도 거치지 못한 채 오늘 오전에 군기교육대 입대 예정.
9. 오늘 포털 메인에 올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