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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접접산중인데 ‘대왕고래’
시추선 예위산 47척 어선
입력2024.12.20. 오후 4.56 수정 2024.12.20. 오후 4.56
기사원문
최보규 기자
48
137
다))
가가
안 그래도 접접산중인데 대왕고래’ 시추선 예위산 47척 어선
재생 2,033
0018
볶어로 재생되논 영상
경북 포항에서 남동쪽으로 4Okm 떨어진 영일만 앞바다
위. 동해 심해 자원 담사시추 사업 이튿바 ‘대왕고래 프로
제트틀 위한 시추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시추선올 둘러싸고 배들이 바다 위릎 방방 돌고
있습니다: 포항 구용포에서 홍게와 대게 등올 잡는 어선
들입니다.
모두 47척. 하루 조업까지 포기하고 이들은 왜 시추선 앞
에 나타난 걸까요?
202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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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구홍포 소속 홍계잡이 어선들이 ‘대왕고래 프로적트’ 시
추선 주위름 둘러산 모습
‘보상’ 때문입니다. 어민들은 이번 시추 작업으로 인해 생
계에 막대한 지장을 받게 월 거라고 주장합니다:
시추가 이뤄지논 해역은 구홍포 어민들이 주로 홍게와 대
게 등올 잡는 광금어장입니다. 약 두 달간 시추가 진행되
면서 어민들의 통행과 조업에 악영향이 발생하다는 겁니
다: 특히나 겨울철은 홍게와 대게의 최성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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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보상 논의가 없없런 건 아입니다: 한국석유공사와
구용포연안홍계선주협회논 지난 9월부터 보상 방안율 협
의해 와습니다: 하지만 견해차가 너무나도 켓습니다:
석유공사는 시추 지점 반경 50Om 안에 어장이 짓는 어민
만 보상하켓다는 입장 이대로면 구홍포연안홍계선주협
회 소속원 30여 명 가운데 보상 대상은 단 1명입니다:
어민들은 홍게 대게잡이 특성올 고려하다면 반경 5oOm
눈 말도 안 되는 범위라고 주장합니다 통발 그물의 길이
논 통상 7~2km로 길어 그물올 내리다 조류 등에 힘쓸리
면 자연스레 작업 반경이 매우 넓어진다는 겁니다:
게다가 7월에서 8월 사이 홍게 금어기가 있는데도 석유
공사가 최성어기에 시추하는 것’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
장입니다 또 시추 작업 중 발생할 수 짓는 진동 등으로 인
해 장기적인 어쪽 자원 감소에 대해서도 우려합니다 그
러면서 석유공사에 협회 전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잎
습니다:
어민들이 돈 내놓으라고 방해한다고 기사를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