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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록 밝히어 갈 등물,
예문의 정신으로
~예문여자고등학교 시국선언문-
우리논 지금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가 지난 12월 3일 밤 일상울 빼앗길 가능성에 대
한 공포에
더는 민주주의가 없올지도 모른다는 처참함에 1980년 5월올 알면서도 지
켜내지 못하 민주정신에 대한 죄책감에 우리논 밤울 지새워야만 햇다
법과 도덕의 시
대에서, 법과 도덕이 유린당하는 광경올 목도하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 괴로싶다;
또한 우리논 매일
시시각각 죽어가는 사람들올 본다 매순간 거대해지고 잔인해지논
폭력올 목도하다 운석열 당선 이후
너무나 많은 사람의 인권이 죽없다 장애인의 성
소수자의 이주 노동자의 전라도 지역의 사람들이 아이들의 여성의 인권이 무참히 짓
밟}다. 우경화되는 사회에서 폭력은 무관심올 먹고 자라낫다
‘예루살렉의 아이하만의 저자 한나 아런트는 유대인 대학살의 주범인 아돌프 아이하만
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그가 유죄인 명백한 이유는 아무 생각이 없엇기 때문이다 “
우리논 이제 죽어가는 사람들올 보고 그저 울 수만은 없다
우리논 여기에서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고 소리치야 한다. 우리논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
우리논 행동해야 하
고
거리로 나가야 한다. 아무 생각이 없다면
민주주의는 형오에 잡아먹히고 만다: 생
각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그리하여 우리논 눈올 감지 양젯다 선언하다.
우리가 발
디디고 있는 이 땅을 위해
앞서서 나간 사람들올 위해
그들이 지켜번 민주주의틀 위해 현재와 미래들 위해 선언
한다 . 단책이 가결되고 현법 재판소의 귀추가 주목되는 지금 우리논 대한민국올 만들어
나갈 청소년이자 여성으로서 보다 나은 세상을 원하여 선언하다.
내란을 일으키고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틀 짓밟은 운석열은 대통령의 자리에 암
아 있을 자격이 없다 현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올 받들어 운석열 탄책 소추안을 인용하
라.
예문여자고등학교 재학생 1441 , 예문여고 졸업생 31스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