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교통사고로 튕겨나간 브로콜리 믹스견 근황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튕겨나간 브로콜리 믹스견 근황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튕겨나간 브로콜리 믹스견 근황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튕겨나간 브로콜리 믹스견 근황

미국 아이다호 인근을 반려견을 태우고 달리던 린다 오스왈드씨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했다.

안전벨트를 메고 있었고 경미한 사고라 많이 다치진 않았지만
뒷좌석에 있던 반려견 틸리가 밖으로 튕겨져 나갔고

정신을 차린 뒤에도 근처에서 개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사고 당일 밤 늦게까지 틸리를 찾았지만 발견하지 못하고
결국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개를 찾는다며 SNS에 업로드 했다.

그리고 이틀 뒤

사고 지역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목장에서 양을 키우는
테일러 포터씨는 자신의 목장에서 뭔가 수상함을 느꼈다.

내가 눈이 나빠졌나, 개가 색이 진하고 좀 모양이 다른것 같은데…
그리고 이름을 부르니까 왜 도망가지?

자세히 살펴보니 어제 수색협조가 들어왔던 그 틸리였다.

보더콜리 믹스견이었던 틸리는
교통사고로 차에서 튕겨나간 직후 당황해 도망쳤다가
인근 목장에서 보더콜리의 본능떄문에 양치기를 하고 있었던 것.

다행히 구출된 틸리는 병원진단 결과 약간의 탈수 증상이 있었을 뿐
건강에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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