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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소기업에 59세 선생님이 면접 보러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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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소기업에 59세 선생님이 면접 보러온 썰
bcf438fd
12 분 전
58
https://WWWdogdripnet/580764708
직원 20명 중소 다니는 개둥이인데
이번에 자재관리 담당올 경력으로 뿐고 있없음
근데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아는 미국 명문대 졸업
박사 출신
경력 29년
대기업 임원 출신
국무총리상 수상 이런 이력 가진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가능
59세 선생님이 지원하심
사장이 궁금해서 면접으로 뵙고 싶다고 함
우리 회사 원래 면접비 없는데 면접비 10만원도 준비함
왜 지원 하석나 하는데
왜 지원 하석나 하는데
계약직이여도 좋다
능력 없으면 잘라라
본인은 끈대 아니다 젊은 사람들과 어울리논 거 좋아한다
아내가 몸이 안 좋아서 그냥 미련없이 대기업 임원 자리도 내려농고 시
골로 내려올는데 아내분 건강은 좋아지석논데 , 다시 서울로 가자니 여기
서 사능게 마음에 들지만 농사흘 하자니 힘들고 가만히 잇자니 아직은
더 그냥 일하고 싶어지더라
자기는 대기업 임원까지 오름 정도로 평생올 미친듯이 일만 하면서 살
아땅던지라 일이 하고 싶다고
대충 일하지는 않젯지만 근무시간도 마음에 들고(우리회사 근무시간 짧
고 야근도 드움)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라서 지원한다고 하심
사장이 연봉은 더 못 높여드린다 하니깐 상관 없다고 오히려 더 내리라
고 하심 세전 월 300만 맞취주면 된다고
계약직 6개월로 새화도 좋다고 하심
신기하더라
양복 짝 빼입고 면접 오시논데 제네시스 타고 오심
말투나 외모도 진짜 딱 대기업 임원 느낌이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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