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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집회영상 밑에 달린 이대남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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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jooo
6일 전
토요일에 시위 다녀왕고 것발도 들고 다뉘던 20대 남성입니다
거두절미하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2030 남성들 괜참으니까 함께
해주십시오. 시위 나온다고 누가 잡아먹진 앉습니다 .
남녀 성비가 확연히 차이나는건 사실이엇습니다 . 굉장히 속상해습니다 .
순전히 젊은 남성과 젊은 여성만 비교하자면 7대3, 8대2 수준으로
처참햇습니다 . 제 주위 친한 남성들도 관심이 없거나 ‘정치먹밥이라
좀 ‘이라며 나가지 않으려는 분위기엿습니다 . 다녀온 후 ‘다른
남자들과는 다르게’ 와 같은 이야기도 여럿 들없올 딴 굉장히 기분이
모랫습니다 . 정확히 말해서논 부끄러워습니다 . 성별올 떠나서 국민이라면
지극히 당연하게 , 응당 해야만 하는 일임에도 떠발들어지니 기분이 줄지
않있습니다 .
이번 시위에선 젊은 여성들이 돌보엿고, 굉장히 멋있엇습니다 . 쓰레기록
중는 분들이나 , 응원봉올 들고 떼창하는 분들이나 , 짓발올 흔드는 사람
모두요 .
여성들이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아젊으며
자주적이고, 목소리틀
별 줄 안다는 것은 누군가의 인정 따위는 필요 없는 명실상부한
사실이엇습니다 .
나는 왜 이렇게 못할까 싶어 굉장히 부러워습니다. 배우고 싶엇습니다 .
시위에서 여성들이 제가 남자라고 적의틀 내비치거나 경계하는 일은
없/습니다 . 오히려 들고 있는 것발 보고 옷고 떠들어주시고, 와서 감사의
말씀올 전하고 가시논 경우도 많있습니다 .
다같이 노래부로고 탄책올 부르짓없으며 , 투표가 불성립 되엇올때도
한 마음이 되어 아쉬위햇고, 다 같이 ‘다음에 또 오자’ 며 이야기틀
나뉘습니다 .
이들은 ‘여성’ 으로써 모인 것이 아니워습니다 . ‘국민’으로써 모인
젓이엎습니다. 그 덕에 저도 용기름 가지고 ‘이대남’이 아난 ‘대한민국
국민’으로 하나 되어 목놓아 외칠 수 있엎습니다 .
작금 성별 분쟁이 굉장히 심합니다. 그렇다고 이런 일에까지
움스러들거나 행동하지 앞는 상황은 없/으면 중계습니다 .
성별이 문집니까, 일단 살고 보야조. 잘못하면 곤봉으로 머리 깨지고
모가지에 총같이 들어올 상황에서 그딴 건 하등 쓸모 없는 일이 y니다 .
말이 국회니까 딴나라 얘기갈고 정치떡밥같지, 저 군인들이 본인들 집
따고 쳐들어온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그때 못 들어가게 막아줄 시민도 ,
국회의원도 없습니다 .
할 수 있을 때 행동햇으면 중깊습니다 . 후회하지 않앗 으면 중계습니다 .
시위 나온다고 나무칼 사람은 없습니다 . 하나하나가 여론이고
하나하나가 압박하눈 힘입니다 .
대통령 선거 당시 , 총선 당시 내란의 힘에 투표햇어도 상관 없습니다 .
사람은 실수와 경험에 의해 성장하눈 법입니다 . 자신의 안전과 자유름
쟁취하십시오
아직 시위에 나오지 않앞던 남성, 여성, 그 외의 성 정제성올 가진 분들
모두! 평화틀 위협하는 자들과 맞서 주석으면 중깊습니다 .
추운 겨울이 초불과 사람의 온기로 이내 따뜻해지길 바람니다 .
부탁드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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