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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https://www.osen.co.kr/article/G1112472943
걸그룹 에스파가 가수 지드래곤과 김태호 PD의 새 예능에 출연한다.
13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에스파가 새 예능 ‘GD와 친구들(가제)’에 완전체로 출연한다. 이에 ‘2024 MAMA’에 이어 지드래곤과 에스파의 만남이 성사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GD와 친구들’은 지드래곤과 김태호 PD의 만남으로 방송가의 눈길을 모으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GD와 친구들’ 외에도 ‘Good Day(굿 데이)’라는 가제로도 알려졌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지드래곤이 연예계 절친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GD와 친구들’은 화려한 셀럽 라인업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진 코미디언 정형돈을 시작으로, 코미디언 조세호, 빅뱅 태양과 대성, 1988년생 동갑내기 배우 김수현과 임시완, 정해인 그리고 배우 김고은과 황정민까지 출연이 알려졌다.
이 가운데 지드래곤과 에스파의 만남은 선후배 아이돌의 만남으로 음악적 교감을 보여줄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2024 MAMA’에서 지드래곤과 에스파 모두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호평받은 것은 물론, 에스파가 지드래곤과 빅뱅의 무대를 선망 어린 시선으로 감상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던 바. 예능에서 이들의 만남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더한다.
‘GD와 친구들’은 오는 2025년 상반기 MBC 편성을 논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