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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군사반란 당시
반란군은 정국 장악에는 성공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뜻뜨 미지근했음
그런데 갑자기 육군 사관 생도(따위)들이 군사’혁명’을 지지하는 시가 행진을 함
어린 사관생도들이 대오를 이루며 행진하는 것을 본 시민들은 쿠데타 지지쪽으로 돌아섬
당연히 사관생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게 아니고
육사 11기인 전두환이 기획한 일이었음
당시 김종필은 이 행진을 두고 ‘거사가 완결된 날’이라고 칭찬했음
왜 갑자기 이 이야기를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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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의 친위 쿠데타가 일어난 12월 3일 낮에
육군사관학교 교장으로 육사 50기 소형기 장군이 취임함
특이 사항은 보통 3성 장군이 맡는 육사 교장을 2성 장군이 맡았다는 점
(2성 장군이 맡는 경우는 몇 없음)
그리고 사단장 경험이 없는 장성이 맡았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육군사관생도를 가르쳐야하는 육사 특성상 교장은
사단을 이끈 경험이 있는 장성이 맡는게 관례였음
그런데 이례적으로 사단장 경험이 없는 2성 장군이 쌩뚱맡게 육사 교장을 맡게 됨
소형기 소장이 육군사관학교 교장으로 취임하기 전에 있었던 곳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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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군 방 천사 령 부
Defense Counterintelligence Command
소형기 소장은 국군방첩사령부 참모장을 하고 있다가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그날 육군사관학교 교장으로 취임했다.
만일 이 의혹이 사실이면
12.3 군사 반란이 성공했을 경우 육사 생도들이 서울시를 퍼레이드 했을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