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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엄마가 보여준 최고의 사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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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질 때 엄마가 보여준 최고의 사랑
승승 | 조회수
13,270
작성일
2019-07-03 22.21.44
제가 유치원 시절츰부터 몇년간 많이 아프어요
소아암구구
지금은 완치하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잇는 35살 미혼 여자
에요
방금 어느 까페 갖다가 엄마에게 받은 사랑 그런 글이 잎
길래 문득 생각 나서요
제가 그냥 아프 것도 아니고 암이엎논데… 이상하게 병원
에서의 오랜 기억이 행복하게 남앉어요 신기하조?
열만 나면 무조건 응급실 가고 당연한 듯 입원하고 그랫는

아직도 기억 나는 게 아마 입원실 없어서 새벽 내내 응급
실 침대에 누워있엎는데 조명은 생하고 응급실의 여러가
지 소리들(안 좋은 소리.. )암튼 시끄러운 와중에
엄마가 내 옆에 같이 누위 진짜 재있다는 표정으로 어어야
우리 캠핑 온 것 같다 그치?맨날 집에서 자다가 이 시간에
안 자고 여기 있으니까 진짜 재망다국 국이러석어요 근데
엄마가 진짜 재있어 하늘 것 같아서 저도 재핏없어요
입원하는 날에는 우리 병원 슈퍼에서 이것도 사먹고 저것
도 사먹고 티비도 실컷 보자”재핏겪다 그치??웃으면서 짐
싸고 그랫던 기억이 나요
병원에 있는 내내 개미도 잡고 식물도 관찰하고 분명 전
몸 아닷던 건 기억 나는데 병원에서 되게 재망없어요
엄마가 옛날 얘기도 얼마나 많이 아느지 동서양 구분없이
재방는 동화 얘기도 엄청 많이 해싶어요
제가 유독 아프 날에도
아프 거 계속 가지 않아 잠깐이야 알지?끝나고 재핑게 놀
자 이런 말 꼭 해주고
항상 우리 어어야 아파도 되 맨날 아파도 되고 맘껏 아파
도 되 엄마 아빠가 있으니가 괜찮아 이런 말을 자주 햇는
데 이상하게 그 말이 아프지마얼른 나아야지 그 말보다 듣
기 좋앉어요
가끔 드는 생각이
그 응급실 침대에서 9어야 재망켓다국 국그치?햇던 엄마
가 속으로는 얼마나 매일매일 피눈물올 흘로올까 그 생각
하면 맘이 참 아프고 많이 고마워요 그냥 아프 것도 아니
고 암이엎논데
엄마 나이 그때 31살인데.
TTT저논 35살 먹고도 철 없
거듭요
정말 엄마가 보여준 최고의 사랑이없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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