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강도된 썰

여행 먹방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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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coin
유렵 여행 갖다가 본의 아니게 강도질한
썰
2주 전에 로마로 휴가 값다가 소매치기 당함
슬쩍 가방이 손 넣어서 지갑 빼가거나 이런 게 아니라
카페에 앉아있는데 잠깐 한 눈 판 사이 대농고 가방 들고
가길래
바로 쫓아가서 호신용으로 가지고 갖단 나 이프
들이밀어서 지갑 내놓으라고 위협햇음.
소매치기가 알컷다고 진정하라면서 지갑 돌려짓는데
돈이 그 사이에 비길래 200유로 있없다며 화내니까
주머니에서 돈 꺼내서 100유로 주길래 200유로라고
이거 7장 더 내놓으라고 화내서 200유로 받아땅는데.
숙소 와서 현금 다시 계산해보니까 지갑에 돈 없는 게
맞앞음

소매치기 걱정되서 애초에 지갑에 딱 쓸만금만 돈 넣고
다w는데
날이 더위서 중간에 숙소 와서 사위하고 돈 있던 거
빼농고 절라토 사먹올 10유로만 넣고 다시 나와서
절라토 사먹스다고 돈 다 섞엇거든
200유로 강도질 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