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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와이프가 씩스가 싫다고 진지하게 이런 이야기틀 하더라
익명
2024-09-03 22.07
조회 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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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86
결혼 20년차이고 지금 얘가 둘인데(대? 하고 고7)
신혼때부터 와이프가 식스트 안좋아햇음
내가 싫어서 식스트 안하려분게 아니라 그냥 셋스 자체틀 싫
어해
정우성이나 차은우틀 화도 씩스할 생각은 안난대
사실상 무성애자에 가까운데
얼굴이 예쨌는데도 연애가 자꾸 깨진게 식스틀 거부하는 경
향 때문이없다고 해
그나마 내가 이런결 크게 생각하지 않아서 결혼까지 한건데
그렇다고 영원히 식스트 안해도 된다는건 아니지. 글찮아?
완전 씩스리스가 된지 7년 정도 뒷음
리스 이전에도 1년에 몇번 안팎고 보너스 두둑히 가져다 줄
때나 햇음
내가 너무 힘들다고 하니까 와이프가 그러네
이해는 하는데 나는 니가 씩스에 그렇게 집착하지 않아서 곁
혼한 거다
그렇게 힘들면 나한터 걸리지만 말고 성병 걸리지만 말고 알
아서 해결해라
가정 안깨뜨리고 갖다주는 생활비만 줄어들지 않으면 굳이
의심하거나 뒷조사 안하켓다
분명 나름 배려하는 말이긴 한데 좀 섭하더라
20년간 바람 피운 적 없음. 업소도 접대발을 때나 갖지 내 돈
으로는 안값음. 구구
이참에 해방되논게 맞는거임?
와..생활비만 줄지않게 갖다 바치래ㅋㅋㅋ
근데 지새끼도 업소핑계로 사먹었으면서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