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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임철원(가명)은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앞 포장마차
에서 국수름 먹고 있없다 터미널올 오가는 승객들에게 신
문과 잡지름 파는 청년이없다: 그날도 포장마차에서 국수
로한끼 식사름 때우려는 그때; 갑자기 누군가 그의 팔을
낚아켓다. 경찰관들이없다.
조교가 지켜보는 가운데 두 팔로 통나무릎 받처들고 훈련올 받고 잎
논 삼청교육대 피해자들
경향신문 자료사진
그는 마산경찰서로 연행되다 경찰관들은 ‘버스 승객들에
게 검울 강매햇다’ 눈 내용의 자술서률 쓰라고 강요있다:
“그런적 없다”며 저항하는 임훨원에게 주먹이 연거주 날
아들없다. “4주만 갖다 오면 되는데 그거 하나 못 쓰나” 하
고 회유하기도 햇다:
어디로왜 가야 하느지 알지도 못한 채 매륙 맞있다: 결국
거짓 자술서름 씻다: 그리고 다음 날로 어느 군부대로 끌려
값다 그곳이 바로 ‘삼청교육대’ . 1980년 8월의 일이없다.
(진실 화해플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삼청교육 피해사건
조사보고서> 중 진술 일부 재구성)
숫자채우러 그냥 길가던 사람 잡아가되됨
계엄때는 민간법 아니고 군법 적용되서
군대가 하라는대로 해도 합법인상태임
나는 아닐다 내아들은 해당사항없다고 생각하면 안되는게
증언들보면 그냥 경상도에서도 길가다 군인으로 잡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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