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참전 용사 할아버지의 마지막 인사.Manhwa

2주동안 밥을 거의 안 먹러니
오늘은 두 그릇이나 먹네
남남
아버지하o
식우이 다시
돌아있나 보요
@rnbizza

비자야
이리와보
할말 있어
네

할아버지 없어도
부모님 말씀 잘 듣고
동생하고 싸우지 말고
행복하제 지내
꼬욕
걱정마세요:하 퇴원하면다 같이
맛있는 거 먹으리 가요
@rr
bizza

이거
용돈:
(
고맙습니다
오라 피곤햇올 템데
할머니랑 나가서 쉬어
@rnbizza

잠시 후
혈합 질제요. 가족분들은
대기실에서
쉬고 계세요?
응 쉬고 있지
할아버지 오늘 너무
잘 드서서 기분이 중네요
@rnbizza

이거
누둥지맛
사탕이네요?
‘ `
그동안 수고
많앞네
아니에요하
병원에 계시느라
할아버지까서
수고가 망조
@rnbizza

쉬실 거조?
네
귀튼 닫슬게요
@rn.bizza

그날 할아버지논 배불리 먹고 모두에제
인사한 뒤 주무며 돌아가져이요
아버지
잠깐 나닷다
왕는데
@rnbizza

베트남전에서 다처 평생 고생햇지만
짜증 인번 내지 양빗노 할아버지는
주사가 아피도 아무런 소리도 안내고
입술을 꽉깨물고
참으섞어요
할아버지
bizza

마지막까지 평소처럼 조용히,
배려하여 가져네요
아직
할아버지
온기가
남아있든데
@rnbizza

할아버지 보고싶어요
할아버지가 옆에서
지켜주논 것 같아요
@rnbizza
병원이야기 DM으로 받아요

rn.bizza 33분
사연튼
할아버지 병문안올 값은데 저에게
할 말이 있다며 옆에 앉아보라고 하여어요
꼬짓꼬짓한 만원올 주며 부모님 말씀 잘 듣고
행복하게 살라고 하여어요
2주간 밥을 거부하다 그날은 밥을 두그릇이나
드시고 담당간호사에게 누둥지맛 알사탕울
주시고 조용히 주무시다 돌아가섞어요.
할아버지는 젊은 날에 직업군인으로 베트님전에
참전해 크게 다처 고생올 많이 하여어요. 아프면
예민해질만 한데 병원에서 항상 참으시고 소리
한번 내지 않으섞어요
꼬짓한 만원올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요
할아버지와 항상 함께 잇는 기분입니다 :)
병원 이야기 DM으로 받아요
#만원#할아버지#할머니#가족#일상#간호사#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