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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항문 벌려 구경 시키고 촬영 ”기절 놀이” 시킨 배구부 선배들.실형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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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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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항문 벌려 구경시키고 ‘기절
놀이’ 강요한 배구부 선배들 . 실
형 면있다
입력 2024.12.02. 오전 7.03
기사원문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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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
1심 징역형 실형-+2심 집행유예
‘뒤늦게 반성…2000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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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에서 후배들에게 폭행과
성추행올 일삼단 20대 남성 2명이 항소심에서 감형
돼 실형올 면햇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고법 형사2부(부장 정승
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 공동강
요등의 현의로 기소된 A씨에계 징역 2년 4개월올
선고한 원심올 깨고 징역 2년 4개월에 집행유예 3
년올 B씨에계는 징역 2년올 선고한 원심올 깨고 징
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올 각각 선고햇다.
원심에서 선고한 3년간 아동 청소년 장애인 관련 기
관 취업제한은 유지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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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까지 대구에 앞는 고등학교 배구부에 재
학한 A씨와 B씨는 2022년 8월 배구부 숙소에서 후
배 C(76)씨 등 3명에계 서로의 흉부름 압박해 일시
적으로 기절하도록 하는 이튿바 ‘기절놀이’틀 하도
록 강요한 협의틀 받듣다.
A씨는 2022년 5월 숙소 사위장에서 D(76)씨와 함
게 사워하던 중 D씨의 항문올 벌려 근처에 있던 학
생들에게 보여주는 등 추행하고 같은 해 모델올 함
게 사용하던 D씨의 바지틀 벗긴 후 D씨의 항문과
엉덩이틀 촬영해 성적 수치심올 준 현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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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에서 징역형올 선고받은 피고인들과 검찰은 각
각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장올 제출햇다.
1심에서 A씨 등은
‘후배들올 폭행하거나 추행하지
않있다” 며 범행올 부인햇지만 1심 재판부는 피해
자의 진술이 일관되며 구체적이라는 이유에서 이틀
받아들이지 않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8월 선고에서 “피해자들의 진술
이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고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꾸며내기 어려움 정도로 구체적이라 그 신
방성이 충분히 인정되다”고 판시있다.
이어
‘피고인과 피해자들이 속한 배구부에서논 선
후배 사이 비인격적인 대우와 욕설 폭력 등 악습이
존재한 탓에 이들 역시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범행
올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며 “아무런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올 고려워다”고 양형 이유름 밝혀
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99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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