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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터키 귀밥 자원봉사자;
현장 거센 항의에 결국 철수
임열수기자입력 2014-04-241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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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월호킬홀]
터키 켜밥봉사자 세월호 침물사고 9일째인 24일 전남 진도실내
체육관 앞에서 국내 거주 터키인들이 실종자 가족들에계 제공할 ‘켜
밥울만들 준비름하고있다 진되임열수기자
‘형제의 나라’ 터키에서 온 터키인요리사
들이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돕기 위해 자
원봉사에 나석지만 반나절만에 항급히
철수햇다.
처음에는 당황하면 자원봉사자들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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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호 실종자 가족들은 천막 아래 붙은 ‘세
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올 빌니
다 아울러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올 간절
히기원합니다 형제의 나라 터키’라는 문
구가 적히 플래카드틀 보고서야 고개지
끄덕엿다.
그러나 일부 자원봉사 단체는 고기름구
위 키밥올 만드는 터키인 요리사들에게
항의틀 하기도 햇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
들은 상심이 커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
고있는데 고기 냄새름 풍기는 것은 실레
라여 숙연해야할 현장 분위기틀 헤친다
눈 것이다
결국 터키 켜밥봉사단은 준비한 음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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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도 나뉘주지 못한 채 서둘러 자리흘
떠야있다. 이들은
‘식사틀 제대로못하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분들과 자원봉사자
분들올 위해 도움이 되고 싶없다”며 “우
리의 마음이 왜곡돼지 않길 바람다”고눈
시울올 붉얹다
도와줘도 지랄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