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전환 반대’ 동덕여대 총학생회장 “정치·젠더갈등에 학생 이용 말라”

경향신문
[단독]’공학전환 반대’ 동덕여대 총학
생회장 “정치 전너갈등에 학생 이용
말라”[일문일답]
입력 2024.11.24. 오후 6.00
기사원문

지난 21일 동덕여대는 남녀공학 논의 잠정 중단 방침올
발표햇다. 학생들이 공학 전환 시도에 반대해 건물 점거
‘래커칠 시위 등올 이어간 지 77일 만이없다. 그렇지만
갈등의 골은 봉합되지 않있다. 지난 23일 학교 혹은 교
내 CC(폐소회로)TV 300여개v 분석해 기물 횟손 행위
자흘 가려내켓다고 햇다. 학생들은 학교가 공학 전환 철
회에는 확답하지 않으면서 손해배상에만 초점올 맞취
학생들올 겁박하고 있다며 분노있다.
최현아 동덕여대 총학생회장(22)은 24일 경향신문사에
서 남녀공학 전환 논란 이후 학교 안팎에서 이어저 온
일런의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혀다. 학교 축의 손해배상
요구에 대해선 “공학 전환 철회 민주적 학사 행정올 위
한 논의가 먼저”라고 답햇다. 최근 일부 정치권 인사나
여성험오 세력이 이번 시위틀 ‘폭력 시위’로 규정한 것올
두고는 “비민주적 학사 행정에 학생들의 불만이 켜켜이
쌓여 터진 사태라는 것’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여 “학
생들의 시위틀 이용하지 말라”고 지적있다 다음은 일문
일답

‘학교 즉 외부인의 공격은 외면하고 학생들만 겁
박해”

‘공학 전환 철회’ 의견 수름하다더니 :왜 학생 20
00명의 의견은 무시하나”

본질은 비민주적 학사행정.. “정치 센더갈등에 이
용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