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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무릎꿇은 교수님 당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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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위하는 몇몇 분들이 교수님이 국제회의실 못
들어가게 막음.
1. 교수님
우리 과 학생들올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으니 제발 졸업 연주만 하게 해달라” 며 시위하시는 타과
학생들에게 문자 그대로 절올 함.
2. 일부 학생 (학과 불명) 은 “내일도 하실 수 있으세요?”
(조통하는 어조)
졸업 연주회 = ‘졸업’ 연주 = 기말고사 : 교수님들의
심사로 등급이 매겨지는 수업 중 일부. 교수님은 시위하는
학생들이 막아 첫번째 차례 학우의 연주름 반토막 정도 못
들없음.
인터미선 시간:
1. 교수님: 무대 서서 연대문 낭독. 시위하는 학생들이
시키논 거 다 하켓다고 하지 않앗나 무대 서서 이거 안
읽으면 계속 방해하켓다는 식으로 얘기하여 강제로 읽으신
듯함.
2. 일부 학생: 교수님이 그들이 그 자리에서 직접 씨준
연대문올 조금 다르게 읽으시니 “그거 아니감아요 ~ 아
다시요 ~
라고 햇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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