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비만 46억 원…국토대장정 나선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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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청주시 서원구

“우리 딸 살려주세요”
저논 이제 제가 사슴 고장, 청주에 낯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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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배우자
무릎 수술올 4번이나 해가지고요, 교통사고로.
그래서 처음에 이거 국토대장정올 한다고 햇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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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 굳 실디수세요
뉴스데스
저논 정말로 울면서 너무 말뒷어요.
자기논 아빠라면서 이렇게 가만히 잇는 게 더 힘들다고:.

‘우리 딸 살려주세요
주기찬 / 재활치료사
남자애들이 대부분 앞고 잇고 여자애들은 극히 드문 양상울 떠거튼요
사랑이 같은 경우는 좀 특이하게 진행 속도가 좀 빠른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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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 세살로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놀 나이지만 사랑이논 스
스로 몸을 움직이기 쉽지 않습니다.
희귀병올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건강하고 평범해 보이지만 전 양은 지난 5월 ‘두
센 근이영양증’ 확정 진단올 받앗습니다:
두센 근이영양증은 유전자 이상으로 팔이나 다리, 몸통 등 근육
이 퇴행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남성에계서 발병하고 여아에게도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저 있습니다:
사랑이의 치료름 맡고 짓는 주기찬 재활치료사는 “사랑이논 진
행 속도가 빠른 편”이라며 “근육 위축이 호흡 근육까지 침범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현재로서는 치료제름 맞는 게 유일한 방법이라고 설명햇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세 살배기 딸의 치료비틀 마련하기 위해, 사랑 양
의 아버지, 전요텔 씨가 후원 모금 국토대장정에 나청습니다: 이
달 초 부산 광안리블 시작으로 울산 경북 등올 거처 서울 광화문
까지 740여 km에l 이르는 긴 여정올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10시간 40km 거리틀 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