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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진 부장판사. /한국법조인대관
한 부장판사는 진보 성향 법관 모임인 국제인권법연
구회 소속이지만 눈에 띄는 활동은 하지 않고 묵묵
히 재판에 임하는 ‘정통 법관’인 것으로 전해진다 같
은 근무지에서 일한 경험이 짓는 한 서울고법 부장
판사는 “자기 할 일흘 제때 해내는 분” “모임 등에서
말을 주도하기보단 경청하는 스타일” 이라고 평가햇
다 실제로 이 대표 재판에서도 한 부장판사는 줄곧
흰 마스크클 손 채 심중올 드러내지 않고 재판을 진
행해 올다. 선고 당일인 이날도 마스크트 씻다. 법원
10청에서 근무하는 한 부장판사는 선고틀 앞두곧
다른 법관들과 별다른 교류 없이 20층 휴게실올수
시로앉다 갖다 하여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이없다
헐겠어요
주어 목적어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