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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뱉고 라면까지 던저” .
폭행:
과로가 일상이 되버린 교도관
입력2024.71.77. 오전 5.75
수정2024.11.17. 오전 5.43
기사원문
운태인 기자
I)) 가가
[5
[엉커]이미지 텍스트 확인
수용자들올 관리하는 교도관들이 폭행이나 악의
적인 민원에 시달리는 경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잎
논 것으로 나타낫습니다.
원인과 대책은 없는 것인지 운태인 기자가 짚어
빛습니다:
[기자]
서울남부교도소에서 보안행정업무릎 담당하는
나상현 교사는 올해로 입직 8년 차 교도관입니다:
‘수용자의 교화’라는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지만
순단치 않있습니다.
여기서 ‘공상’ 그림 쓰면 어떻까 싶어요
[나상현 / 서울남부교도소 교도관
침올 뱉심다거
나 분변올 투척하기도 하고요. 순찰을 돌다가 이
제 수용자가 던진 컴라면에 맞아가지고. ]
교정시설에서 발생하는 수용자 범죄논 매년 증가
하는 추세로 상해와 폭행 등 절반 이상울 차지햇
습니다
특히 수용자가 교도관을 폭행한 것도 올해만 벌써이미지 텍스트 확인
100건올 넘겪습니다
같은 교도소에서 문서 업무름 총팔하는 안진수 교
위도 접수되는 민원들올 처리하다 보면 당황할
때가 많습니다:
[안진수 / 서울남부교도소 교도관 : (법인카드) 곁
제 내역하고 영수증올 4년 치, 5년 치름 달라 직
원들의 신분에 대한 개인적인 정보들 그런 것들.
괴롭히기 위해 혹은 자기주장올 관철하기 위한 목
적으로 좀 사용되논 경우도 많거튼요 ]
업무는 넘치고 넘치논데 손은 늘 모자랍니다.
교정시설 수용자는 정원올 초과하면서 꾸준히 늘
어 올해 10월 기준으로 수용물은 정원의 1209틀
넘격습니다.
하지만 이들올 관리할 교정공무원들은 점점 줄어
재직 인원이 정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
낯습니다:
[안진수 / 서울남부교도소 교도관 : 집에 가서도
‘잠깐만 이 사람 내일 출소하는 게 맞나?’ 그럼 아
침 일찍 그 사람보다 먼저 일찍 나와서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격무에 시달리고 이런 일(실수하는 일)
들이 또 비일비재하고..]
[나상현
서울남부교도소 교도관 : 퇴근하고 침대
에 누우면 비상벌이 환청처럼 들리거튼요. 비상벌
소리가 너무 많이 들어서 귀에 남아버린 거조:]
묵묵히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는 교정 공무원들올
위한 실효성 잇는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YTN 운태인입니다:
촬영기자 : 진수환
디자인 : 지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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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태인(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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