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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타려던 20대 복 뱃속에 독거
미지네 320마리. 폐루서 체포
입력 2024.71.76. 오전 9.38
기사원문
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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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루 공항서 체포든 20대 한국 남성
검색대서 수상함 감지한 보안요원
불록한 배 들취보니 독거미지네가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폐루 공항에서 한 20대 한국 남성
이 독거미 등 멸종위기종올 밀반출하려다 적발렉다.
20대한국인 남성이 페루에서 말반출하려던 독거미 (사진-페루산림야생이미지 텍스트 확인
동물보호청)
15일(현지시간) 폐루 산림 야생동물보호청(SERFOR세
르포로)에 따르면 지난 8일 폐루 수도권인 카야오 지역
호르헤차베스 국제공항에서 한국인 A씨(28)가 타란불라
(독거미) 320마리, 지네 770마리, 총일개미 9마리블 숨
겨 출국하려다가 당국에 붙잡하다.
공항 보안요원은 프랑스틀 경유해 한국으로 가기 위해 검
색대륙 통과하던 A씨의 복부 주위에 수상한 돌출부가 잎
논 것’ 확인, 직접 검문해 이틀 적발햇다고 밝혀다:
기사원문 :
https://naver.me/xgNpRTlX
페루서 독거미·지네 320마리 밀반출하려던 한국인 체포
• 페루 공항에서 한국인 남성이 타란툴라 320마리, 지네 110마리, 총알개미 9마리를 숨겨 출국하려다 적발됐다.
• 산림·야생동물보호청은 “해당 남성은 야생동물들을 담은 작은 비닐봉지나 플라스틱 통에 접착테이프를 붙인 뒤 몸에 밀착시킨 벨트형 가방 안에 넣었다”며 “야생동물들은 페루 아마존 지역에서 불법 포획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