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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긴장’한 탓?.. 과호혼으로 중도 포기자 속출
입력 2024.11.14. 오후 2.21
수정2024.11.14 오후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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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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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14일 오전 인천 동구 동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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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몸에 이상증상이 생겨 시험을 중도 포기하는 수험생들이 속출하고 있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쯤 전주의 한 학교에서 수험생 A양이 과호흡 증상을 보였다.
또 잠시 뒤 같은 시험장에서 10시21분쯤에도 B양도 과호흡 증상을 호소했다.
두 학생은 모두 시험을 중도포기 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능] ‘긴장’한 탓?…과호흡으로 중도 포기자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