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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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which means sweet and ‘Tae’
means moss.
감
태
감태는 성질이 예민해서 갯벌질 좋기로 유명한 우리나라에서도 몇몇 지역에서만 수확이 가능하며, 1년 중 겨울에만 수확이 되기 때문에 수확량이 상당히 적음.
그래서 비싸지만 비싼 값을 지불할 만큼 맛있음.
현재 우리나라 김 수출액이 1조원을 돌파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해외에서도 프리미엄 김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던 와중 감태가 외국인들 레이더망에 포착되어 버림.
그에 따라 감태에 대한 수출량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이라고 함.
이렇게 되면 안 그래도 수확량이 적어서 유통량이 한정적인데 수출되는 양 때문에 유통량이 더 적어지고, 안 그래도 비싸서 자주 못 먹는 감태가 더 비싸지게 되는 악순환이..ㅜ,.ㅜ
전에 감태가 선물로 들어와서 먹어 봤는데, 진짜 일반 김과 맛이 다르더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