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쩌는 필력으로 디씨에서 똥글 싸는 방구석 문호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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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왜 노발문학상 못타는 지 알짜다
2024.03.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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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난히 매여본 적도 업는 목이 갑갑하다.
전등 어스름한 골목길에서 잊혀진
순수름 위해 울어라:’
일, 이, 삼, 그런 흔한 숫자들보다 사가 훨씬
좋습니다:”
내 영혼에는 초원의 별이 흐흡니다 ‘
내가 그토록 기쁘게 마션단 건, 바로 ‘배덕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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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길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넥타이틀 목에 매고 싶다
내신에 목 매고 학점에 목 매고 스껴에 목 매단 친구들은
넥타이틀 목에 매기 위한 연습 중이없나 보다
내일도 넥타이틀 목에 매야한다며 투펼거린다
나도 내일은 목울 매야할까
오늘따라 유난히 매여본 적도 없는 목이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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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짐 하지 마라
셋스는 야끔처럼 자극적인 욕망과 판타지밖에 없는 자기 만족 행위가
아니다
셋스는 넘실거리는 여름 바다에서 어린 너와 너의 연인이
살 냄새와 모래 냄새와 바닷바람 소금내가 섞여 비롯한 피부혹 맛대며
석양으로 물드는 머리카락에 얼굴올 파문고 하는 그런 것이다
겨울 밤 자취방에서 갈 곳 없는 몸둥이름 기대가여
사슴 것의 공포홀 뿌리치려 안달난 네 여자의 눈동자흘 들여다보고 하
논 것이다.
창백한 방에 틀어박혀 삼각김밥이 컴라면에 불량식품올 먹고
걸질이나 하다 심심하면 야검올 켜서 딸들이 치여
텅 반 네 삶의 공간에서 네 욕망과 네 슬픔과 네 공히름 허비하지 말아
라
컴퓨터틀 고고 집 밖으로 나가라
사랑해라
셋스도 해라
전등 어스름한 골목길에서 잊혀진 네 순수홀 위해 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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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나는 기구한 사람입니다.
밤마다 사념에 잠긴 채, 반 껍데기분인 희망이라는 목표릎 향해 끝없이
걸음올 옮기는 한 마리의 얼간이입니다.
밀랑끌리적 감정에 심취해 죽음올 낭만 삼논 미련한 아해입니다.
매일 밤, 그 누구도 남아있지 않은 텅 반 도시에 또다시 난 홀로 남겨지
게 I니다. 불쾌한 기시감이 전신올 덮쳐오는 겁의한 광경에 나는 무력
하게 동이 트기만을 기다길 뿐입니다.
그럼 때마다 주머니 속 찌그러진 초갑, 그 안에 들어릿는 킬련 한 개비
만이 나에게 잠시의 위안을 안격 줍니다.
하나, 애석하게도 찰나의 안도는 오래 지속되지 못합니다.
다시 불안감에 떨어야만 하는 시간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나는 그 시간에 여러 생각울 떠올리곤 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숫자 4에 관한 것입니다.
혹, 선생께서논 숫자 4v 좋아하십니까?
내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4는 죄다 싫다고 하더합디다.
또 왜냐, 그 이유가 뛰냐. 되물으니 죽올 사(제)
라고 답하여 부정
의 답변올 냄니다.
왜 4름 불길한 수로 치부하고 배척하십니까?
그에 대한 내 생각은
r아니오] 입니다.
선생, 나는 숫자 4가 좋습니다.
일, 이, 삼 그런 흔한 숫자들보다 사(띄가 훨씬 더 좋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그 감정올 삭일 수 없어집니다.
그러니 내게 4급올 주십시오 선생.
4급 보충역 판정만이 한 인간을 살길 수 있습니다.
나는 반드시 보충역올 해야만 합니다.
4급보다 높은 등위름 부여하는 것은 내권 사형선고나 다름없습니다.
선생, 부디 신중한 결정올 부탁드컵니다
제발 4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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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에는 초원의 별이 흐롭니다.
이 천년도 더 전에 머나면 서쪽 초원에는 내 영혼의 형제들이 살앞
습니다.
그들은 땅울 바닥삼고 하늘올 지붕심아 살앞으미, 기록도 남기지
암고 죽올 때 까지 방당하다 살앗습니다 .
우리가 감히 가능조차 할 수 없는 머나먼 옛날
그리스인 해로도토스가 남긴 역사의 편린만이 내 형제들이 말울 타
고 용망히 초원올 누빠음올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앗지만
잠이 듣 뒤 나는 아직도 형제들과 나란히 영원의 초원올 달립니다.
눈올 감으면 어느덧 내 시야에는 달리논 말갈기와 청동으로 장식된
가죽 고빠가 보입니다.
말에서 떨어지지 암기 위해 고빠름 붙잡으면 말은 바람을 밟은 듯
이 빠르게 나아갑니다.
나와 내 형제들은 초원에서 진정으로 자유로물 수 있없습니다.
초원은 그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는 태고의 땅이없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들
용사들올 이골고 세상의 끝까지 달리려 햇볕 대왕도
세계률 품없던 왕들의 주인도
내 형제들의 땅 기숙만을 밟아본 채 돌아가야만 햇습니다.
그렇게 미친 듯이 달리고 난 뒤 새벽에 잠에서 깨어나면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이전년 전의 발급소리률 흉내내듯 궁광거리고
나의 영혼은 별과 바람이 가득한 그 때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아우
성입니다.
하지만 그 잠시동안의 흥분이 끝나면
나는 표현할 수 없는 두려움과 슬픔에 힘싸여 아이처럼 물게 덥니
다:
이 천년 전 별올 사랑하고 바람의 형제없으며 항금의 민족이없던
내 형제들은 이젠 시간 속에서 풍화되고 말앞습니다.
그들이 사라진 것이 너무 슬평고
사라지고 싶지 않아서 나는 아이처럼 울없습니다.
그 슬픔은 맘스터치에서 파는 싸이버거름 먹으면서 달걀 수 있엇
습니다.
여러분 내 형제들은 아직도 끝없는 물레 속의 영원올 달립니다.
그들올 구하려면 싸이버거률 잔뜩 사야합니다.
부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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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초딩 매곤보지 .jpg에l 열광하는 건
단순히 사회가 그결 금지햇기 때문인 것 같다.
너희 여초당의 말랑말랑하고 털 없이 매곤한 보지가 아년
그저 ‘사회적 금기틀 팬다는 배덕감 에 끌리는 것뿐.
여초딩의 보지름 볼 드문 기회틀 놓친다면 다음 기회논 언제가
훨지 모른다는 생각에 급히 클렉하게 되는 거지.
들어온 김에 내 어린 시절 이야기틀 좀 들어줄래?
나 어질 적엔, 집에서 커피틀 못 마시게 햇다.
카페인올 한번 마시기 시작하면 안 마을올 때 뇌 기능 떨어저
서 안 좋다고
나중에 스스로 그결 알고도 선택할 수 있는 나이에 마시라더라
그때 누나가 몰래 준 캠커피 삼각 커피우유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없다
꽤 유복한 집안이라 맛있는 건 많앞논데도 커피만이 천상의 맛
이라 생각햇지.
아무리 배불러도 양치름 햇어도 누나가 몰래 주는 커피논 무
조건 다 마석어.
지금은? 난 커피에 입도 안 맵다 .
딱히 맛있는지 모르켓어. 입에 남논 특유의 느낌이 싫다.
어린 시절의 나와 지금의 난 무엇이 변한 걸까? 입맛일까? 아
니면 요즘 커피들이 맛이 달라젊나?
아니 달라진 건 하나다.
커피름 마음껏 마실 ‘자유’가 생겪다는 점뿐
이제 난 커피름 마실 드문 기회틀 놓치면 다음엔 언제 또 마실
수 있든지 걱정할 이유가 없다.
지금의 내권 ‘커피름 마시는 행위’가 ‘금기’가 아니라는 이야기
지
어린 시절의 난 커피름 마신 게 아니야:
내가 그토록 기쁘게 마션던 건 바로 ‘배덕감’이다.
여초딩 매끈 보지라고 해서 뭐가 다름까?
상식적으로 가임기 이전의 여성의 육체는 대부분의 남성에계
성적으로 어필이 되지 안듣다. 취향 이전에 본능의 문제야.
그저 어린아이의 육체름 담하는 게 사회적인 금기이기 때문에,
드문 기회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여초당의 가치름 높게 판단하고 금기름 깨길 원하
논 거지.
네가 눈에 불을 켜고 찾고 있년 건 여초당의 매곤한 보지가 아
나야
금기의 파괴다.
보여줄 여초딩 매끈 보지는 없다. 네가 처음부터 그결 원치 않
앞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