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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전 허위 정보
입력2024.11.08. 오전 10.10
기사원문
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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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첫 희생자는 진실이다’ . 전쟁이 낭는 극단의 프로파간다름 경
계하는 오랜 겪언이다. 인공 지능과 가짜뉴스, 허위조작정보의 시대는
이러한 진실의 위기틀 심화시키고 있다.
2022년 2월 시작되 2년 반 넘계 지속되고 짓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
쟁은 이튿바 ‘하이브리드 전쟁’이 어디까지 올는지 보여주다. 하이브
리드 전쟁이란 군사적인 수단 뿐만 아니라 온라인 공간에서 이뤄지논
여론전, 심리전 등 비 군사적 수단이 전쟁에 수반되는 것올 말한다. 전
쟁에서 심리전은 언제나 있없지만, 가짜뉴스 시대의 전쟁 양상은 이전
과는 확연히 다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양국 진영은 존재한 적이 없
논 사실올 만들어 SNS 등올 통해 확산시키고 있다. 이틀 통해 여론올
왜곡하고 상대국의 불안을 야기한다.
지난 10월부터 국내외 정보 기관 등올 통해 흘러나오기 시작한 이론
바 북한 파병설은 한국 역시 허위 조작 정보(disinformation)의 영향
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 보여준다. 여러 경로로 북한 파병설과 관
련된 각종 사진 영상이 확산되고 있지만, 언론과 정부는 정보의 사실
여부름 제때 가리지 못하고 있다.
뉴스타파가 북한군 파병설올 둘러싸고 온라인 공간에 확산되고 잇는
사진 영상 자료의 실태틀 취재햇다.
소리 프레의 자막 늑대
이상하지 안은 게 없다
간신히 전투에서 살아남은 군인이 한 말이라고 되어있는 이 자악은 실이미지 텍스트 확인
제 들리는 이 남성의 말과 상당 부분이 다르다 예컨대 영어 자막은 “4
0명의 전우들이 다 죽없다”고 시작하지만 실제 음성은 ‘러시아 군은
저희가 방호 시설들에만 잇고, 절대로 전선에는 참여하지 않울 것이라
고 거짓말햇다’ 눈 말로 시작하다 실제 음성에는 없는 말도 많다. 굵은
글씨로 표시한 부분은 실제 영상 속 인물이 하지 않은 말이 영문 자막
으로 실린 대목이다. 영문 자막에는 병사의 친구 이름이 ‘민호’로 되어
있지만, 실제 영상 속 음성은 ‘역철’과 ‘경환’올 언급하는 등 실제와 다
른 내용이 자막에 쓰엿다.
뉴스타파는 한국영상대학교 구재모 교수의 도움올 받아 해당 영상울
분석햇다. 먼저 영상 속 북한 장병의 음성 파형올 확인해 r다.
한국영상대학교 구재모 교수가 분석한 위 동영상의 음성 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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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의 크기 정보. 한국영상대학교 구재모 교수 제공.
병사의 얼굴에 둘러진 봉대도 의심되는 부분이다: 이마의 봉대틀 자세
히 보면, 아래쪽과 위쪽 두 군데에 그올린 듯한 자국이 보인다: 불에 타
거나 피에 물들없다면 나머지 부분에도 흔적이 있어야 하느데 영상 속
인물은 그렇지 않다.
입으로 들어가는 수액 호스도 이상하다. 일반적인 의로용 림거는 혈관
으로 연결되다. 해당 영상울 본 한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의로진은 “유
동식액체 상태의 음식)일 가능성도 있것지만 보통은 (입으로 넣기 보
다는) 못줄로 넣는다”고 말햇다.
낫다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정보들은 심리전/ 여론전 목적으로 Ai 영상조작이 있기 때문에 주의 바람
요즘 Ai 영상은 흉곽 형태를 대충 알수 있는 사진1장만으로도 90% 확률로 그 사람의 목소리를 복제한다고 함. 사진이나 영상의 진위를 확인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므로 전쟁이나 증오관련 컨텐츠는 취급주의 해야할듯.
이제는 인공지능이 글을 읽고, 쓰고 사진을 보고 영상을 만들어내는 시대. 글,사진 ,영상은 Ai 로 그럴듯하게 만들어질 수 있음.
원기사출처: 뉴스타파 강혜인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607/0000002249?cds=news_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