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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페미 신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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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폐미녀의 성장일기
화이팅계일
0 3 시간 전
https//wwwdogdrip net/360531887
내가 다니는 회사는 그냥 사람이 많은 긋이다.
성비는 남6여4정도?
왼원충원 좀 해달라고 굉징대길 삼개월 드디어 나에게도 후임
자가 들어올다
엉? 근데 상태가 좀
살짝 통통하고 짧계 자른 투불럭 머리와 직장이지만 개성올 버
길 수 없다는 듯 회색 가다마이 위로 서즈의 것을 빼고 있없다.
딱 인터넷에서 보고 듣던 폐미니스트의 느낌이라 난 실제로 옆
이논 건 처음이라 살짝 기대되기도 햇다.
아니나 다름까 이 친구는 첫날부터 미생도 안빛논지 회사 월스
플라우드 플더름 지 입맛대로 변경하기 시작햇다.
하지만 난 두렵지 않앉다. 별명이 임퍼러인 폭군 여자 팀장남
이 있없기 때문이다.
팀장남은 내가 끈지르자 진짜 흉제처럼 자켓올 펼력이미 신입
에 자리로 와서 첫 날부터 사고 치나면서 내리 30분올 연달아
갈겪다.
그놈되자 신입은 발울 베베 꼬면서 안듣는 시둥올 시작햇다.
난 속으로 너무 기벗다. 왜냐하면 나또한 저걸로 개털듯없기
때문에
팀장남은 어어씨 지금 내 말 들어? 라고 햇고
폐미는 주먹올 쥐고 부르르 떨없다. 이건 은유가 아니고 진짜
주먹올 쥐고 떨없다.
팀장남은 극대노해서 주먹올 왜 쥐어요? 나 한 대 칠라고? 라
고 소리처고
옆부서에서도 쳐다보자 그녀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아님
나다 . ” 라고 햇다.
신입은 자리에서 숨죽여 울고 있엇고 팀장남은 나에게 슬쩍 와
서 “달래쥐
한 마디 하시고 가을다.
난 비타500 두개록 들고 그녀 자리로 가서 음료수록 내밀없는

“전. 혹록
단거…흑록 안 먹어요
“라고 해서 반정이 상쾌지
만 그래도 데리고 나가서 손수건도 주고 잘 달래주없다.
대화하면서 느껴건데 그녀는 반골 혹은 청개구리엿다.
무슨 말울 해도 의도록 집어넣어서 확대해석 하는 버릇이 있엇

내가 첫작품 만드는거라 힘들껏다고 얘기하자 지혼자 첫작품
올 처녀작으로 알아듣더니 그런 단어름 쓰나며 나름 질책햇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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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조금 짜증은 나지만 일은 하긴 해서 근 트러블 없이 한
달이 지나가다가 사건이 터욱다.
여사원 하나가(30대후반) 결혼하다고 초대장과 초홀렉올 같
이 돌리고 있는데 다들 축해해~하여 덕담올 주고 받올때 그녀
차례에서
‘결혼 왜 하세요 커리어도 끊기고 남편 서포트만 해야되논거
아난가요?”
라는 희대의 미친 소리틀 햇고 연 권씹이 아니라 진짜구나 라
논 생각이 들없다.
갑분싸가 월 줄 알앞는데 여직원이 손에 초대장올 쥐어주면서
“현실올 살아야돼 9어씨. 이럴때 축하해주는거야” 라고 햇고
또 폐미신입은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해젓지만 여직원은 신경
안쓰고 할 거 다하고 자리로 돌아갖다.
난 폐미는 사실 현실에선 최약체가 아날까? 하는 생각이 들엇
다:
난 혹은한 마음 반 궁금한 마음 반으로 잘해주면 바필까? 라는
의문이 들엇고
심심활 때 마다 가서 폐미친구름 응원해주고 칭찬해짚다.
그랫더니 실제로 그녀는 바뀌기 시작햇다.
먼저 다가와서 업무 사항울 물어보기도 하고 아이디어도 내고
무엇보다 특유의 동십은 표정 말고 가끔 웃없다.
담배피면서 상사들과 얘기하자 재망켓다며 다들 폐미 친구에
게 잘해짚다.
변화는 외형에서 부터 찾아앉다
머리가 길어지기 시작햇고 팀장은 투t럭이 자락때 까지만 모
자 씨도 된다고 허용까지 해내으니 사내분위기가 밝아진걸 느
필 수 있없다.
쫓같은 레슬러나 올드낌 싱어송라이터같은 짓이 근 서초도 슬
슬 안입없다.
그런데 씨발 사건은 또 일어나 버리고 말앉다.
너무 잘해싶더니 빼빼로데이에(현재 진행중) 뭐하나고 그녀가
물어빨다.
난 아직 답변올 못햇는데 고급스럽게 거절하는 방법올 모르켓
다:
너희는 주변에 폐미니스트가 있다면 잘 해주지 마라.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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