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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서 사슴 별에 질려” .. 시민 부상 사고 잇따라(종
합)
입력 2024.11.06. 오후 2.43
수정 2024.11.06 오후 2.53
기사원문
김슬 기자
투수현 기자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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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슴의 공격으로 좌측 복부와 우측 사타구니 등을 다쳐 상처 부위를 봉합하는 등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최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시 공원에 경차 크기 정도의 사슴이 서 있길래 지나가며 구경했는데 갑자기 달려와 뿔로 들이받았다”며 “그 충격으로 몸이 수m 날아갔고 옷도 찢어졌다”고 했다.
그는 “사슴이 공격한 뒤에도 한동안 날 응시하고 있길래 급히 도망갔다”며 “비슷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도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29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