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유명 일본 AV 배우가 서울 서대문형무소를 찾아 일제강점기를 공부하고 독립운동가들에게 감사를 표하자 일부 일본 누리꾼이 비난 댓글을 달았다.
29일 우에하라 아이(33)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찬양하라 우에하라’에 올라온 서대문형무소 방문 영상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우에하라 아이는 진지한 표정으로 설명을 들으며, 조선어학회 사건 등 일제가 우리 독립운동을 탄압했던 사례에 대해서도 공부했다.
일본 누리꾼들은 “저기 적혀있는 것 대부분 아카(アカ·빨강) 입장에서의 거짓 역사이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반일 세뇌를 위해 한국은 매일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말 요즈음 일본 여성들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반일 친한파가 많다. 한국으로 이주하는 것은 어떨까?” 등의 비난 댓글을.. (중략)
역사공부 해서 욕 먹고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