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연설명]
요즘 인터넷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이 그림체는 일러스트레이터 미후네 타카시가 운영하는 일본의 일러스트 사이트 이라수토야가 제작해 배포 중인 그림들이다.
이라수토야는 2012년에 문을 연 회사로 ‘최대 20장까지 상업적 용도로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는 파격적인 전략으로 많은 이용자를 얻게 되었다.
다양한 상황을 포착해 하나하나 섬세하게 그려내어 바리에이션이 풍성하고, 동글동글한 화풍에 그림체가 무난한 편이라 부담감 없이 널리 쓰이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해당 이미지들은 일본 전역에 기업부터 관공서까지 엄청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현재 시점에서는 경쟁 사이트들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있는 상태. 심지어 한국에서도 이 이미지를 사용한 것을 찾을 수 있다.
이라수토야는 가끔 재미있는 상황이나 인상적인 사건사고 등을 유저들의 리퀘스트를 받아 업데이트하기도 하는데, 상업적인 주문 제작은 유료로 받는다.
그밖에 이 이미지를 이용한 메신저 스티커를 발매하는가 하면, 캐릭터를 모델화한 피겨를 발매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부가사업을 하고 있다.
출처 :
https://humoruniv.com/pds1333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