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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가 말하는 결혼의 장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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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랑하는 사람관 함께 잠율 잔다
(2)연애와 결혼의 가장 근 차이는 ‘같은 집에서 살고 매일
(3)밤 같이 잠문다’ 눈 것입니다. 어린 시절 엄마 냄새름 맡
(4)으며 엄마 품에서 잠들없올 때. 그때 그 포근함과 나른
(5)함 안정감을 기억하나요 비슷합니다. 보살필올 받고 잎
(6)다는 느낌. 잠도 잘 올니다.
(7)2 퇴근하면 마주 보고 이야기할 사람이 있다
(8)퇴근 후 남편과 저논 그날 하루 있없던 일, 인상 깊없던
(9)뉴스 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일기름 쓰듯 오늘 하루흘
(10)반성하기도 하고 내일은 이렇게 하켓다고 다짐도 합니
(11)다: 그렇게 말을 쏟아내면 스트레스도 쫓지 않은 감정들
(12)도 싹 풀림니다.
(13)3 스침십이 많아[다
(14)눈치 볼 필요 없습니다. 집에 단둘 밖에 없으니 맘대로
(15)붙어 다녀도 덥니다. 소파에 같이 누위서 7버틀 보고 잠
(16)들기 전 출근 전 퇴근 후, 시시때때로 포용올 하고 입을
(17)맞춥니다. 야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18)4 요리 실력이 늘고 있다
(19)아주 조금씩이지만 만들 수 있는 음식이 많아켓습니다.
(20)혼자 살 맨 귀찮아서 잘 못해서 등의 핑계로 요리 배우
(21)기름 피해올는데, 함께 맛있게 나뉘먹올 사람이 생기니
(22)요리에 대한 관심이 커울습니다. 어디 가서 굶어주지 않
(23)올 만큼은 하게 뒷습니다.
(24)5 웃는 보도 수가 높아마다
(25)웃올 일이 많아져습니다. 별것도 아년데 배 잡고 웃게 되
(26)논 둘만의 웃음 코드가 풍부해젓습니다. 남편은 장난이
(27)늘없습니다. 모창 성대모사 스킬도 늘없습니다. 제가 보
(28)기엔 그 어떤 개그만보다 웃갑니다. 전 가끔 춤올 춤니
(29)다: 남편 눈에는 그게 그렇게 웃기나 붙니다
(30)6 영원히 내 옆에 있을 짝표이 생겨다
(31)’영원히 함께 할 사람’이 주는 안정감은 대단합니다 남
(32)편은 누가 뭐래도 내 편이 돼출 사람이다, 부모님이 세상
(33)올 떠나서도 내 곁에 있을 사람이기 때문이조. 세상에 흔
(34)자 남논 상상울 하지 않아도 돈니다. 하나 더. 더 이상 ‘내
(35)남자 틀 찾는 노력올 하지 않아도 %니다. 지금 옆에 잎
(36)으니까요
(37)그 부모님의 잔소리가 줄없다
(38)자식은 아무리 나이름 먹어도 ‘물가에 내농은 아이’ 같다
(39)고 하조. 엄마는 “결혼하니 네 걱정이 줄없다”고 좋아하
(40)십니다. 프로 잔소리군이/던 엄마는 본인 대신 딸을 보
(41)살피고 잔소리틀 해줄 사람이 생겪다고 안심하는 듯합
(42)니다. 덕분에 귀 따가울 일이 줄엇습니다.
(43)요 귀차니듬이 덜 해려다
(44)전 게으른 편입니다. ‘나중에 하지 뭐.. ‘하면서 청소도 잘
(45)안 하고 ‘내일 가지 뭐 . ‘하면서 운동도 잘 안 햇습니다.
(46)그런데 결혼하고 나니 알아서 청소도 하고 운동도 갑니
(47)다: 남편이 먼저 청소홀 하고 운동올 가면 저도 엉덩이
(48)틀 떼게 덥니다. 일종의 압박인지, 자극인지. ‘귀찮
(49)아:’하면서 안 먹엇던 종합비타민도 챙겨 먹게 못습니
(50)다. ‘귀찮아. ‘하면서 미름던 운전도 다시 시작햇습니다.
(51)9 가장 나다운 내가 되다
(52)이 세상에서 가장 저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남편입니다.
(53)어질 때는 엄마나 친구엿지만, 성인이 돼서도 몇 번의 사
(54)춘기름 보내고 사회생활올 하다 보니 그들에게 말하지
(55)못하거나 보여주지 못햇던 저만의 이야기가 늘어나더라
(56)고요. ‘그들이 기억하는 나’로 보이려 가끔은 가면을 쓰
(57)기도 햇볕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남편 앞에서논 그럴 필요
(58)가 없습니다. 가장 저 다운 제가 되는 겁니다. 누군가는
(59)”결혼은 자유의 무덤”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면에
(60)서는 자유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61)10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어진다
(62)30대에 들어섯올 때 전 특별히 원하는 것도 이루고 싶
(63)은 것도 없없습니다. 어락 때는 ‘대학 입학’ ‘취업’ 같은 목
(64)표라도 있엎는데 말이조. 취업 이후의 삶에 대해 진지하
(65)게 생각해본 적 없없던 탓이없습니다. 한 번은 퇴근 후
(66)집에 들어가는데 하루하루가 너무 싱거워 “지금 죽어도
(67)딱히 억울하진 않울 것 같다”눈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
(68)지만 지금은 정 반대입니다. 자잘하지만 풍성한 행복올
(69)느끼미 남편과 오래오래 잘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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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기는 쉽다

누군가와 사랑에 빠져있기도 쉽다

하지만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는건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결혼이란, 내 젊은 시절을 기억해주는 누군가와 함께 늙어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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