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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로 끌려간 고구려인들의 묘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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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高玄) 遼東 三韓人(삼한인)

연남생(泉男生) 遼東郡 平壤城人

고자(高慈) 朝鮮人(조선인)

연헌성(泉獻誠) 其先高句驪國人(고려국인)

연남산(泉男産) 遼東 朝鮮人(조선인)

연비(泉毖) 京兆 萬年人(만년인)

고진(高震) 渤海人(발해인)

1)연남생:고구려를 배신한 연남생 또한 당으로부터 받은 작위를 보면 변국공(卞國公)으로 변국의 의미는 삼한중 하나였던 변한(卞韓, 弁韓)임. 고로 당나라 또한, 고구려를 삼한의 계통중 하나로 보았다는 증거

2)연비 만년인: 강소성 만년현 출신 연비는 연남생의 증손임. 그니까 당나라로 간지 4대째 되는 인물. 당나라로 끌려간 3-4세대 부터 당나라의 이민족 정책이 변경되어, 호적을 원래의 본류나 태어난곳이 아닌, 아버지 혹은 집안이 강제로 군근무 하고있는 지역으로 적게되는것으로 변경되어. 저리 적게된것. 다행히 묘비에 연남생의 증손이라 적힌것이 남아, 고구려계였다는것을 후일 알게됫지만. 고구려계 3-4세대부터 당의 동화정책이 시작됫다는것을 알수있게하는 대목

정리)당나라 끌려가 죽은 고구려인들 묘비보면, 본인들을 조선인 혹은 삼한인 계통으로 칭하는 경우가 많았음

최소 삼국시대부터 같은 계통이라는 동류의식정도는 있었다고 보는게 맞음

당나라 또한 삼한은 자기랑 다르다는걸 구분했음

고구려는 당연히 한국역사가 맞다

(대역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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