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ㅋㅋ

이어 “월드컵도 그렇게 생각한다. 진짜 월드컵이 나가는 게 목표인가, 아니면 16강이 목표인가. 우리나라도 우승을 목표로 해서, 월드컵 우승을 한 번 해봐야 되지 않아. 우리나라가 월드컵 우승을 못 하라는 법은 없다. 월드컵 우승을 할 거면 이번에 정확하고 확실하게 쇄신을 하고 그 다음 단계적으로 나아가야 한다. 얼렁뚱땅 넘어가면 시간이 흘러 또 잊혀진다”고 격앙된 어조로 말했다.
김판곤 감독의 의견(월드컵에 못 나가면 누가 책임질 것인가)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정효 감독은 “물론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다. 제 생각을 물어보신다면 월드컵에 나가는 게 문제가 아니다. 지금 일이 벌어졌다. 그럼 수습을 정확하게 하고 매듭을 짓고 나서 시작해야 한다. 대충 하면 또 같은 일이 벌어진다 월드컵이 끝나고 나서 다음 월드컵을 어떻게 할 것이라고, 항상 똑같았다. 우리나라도 우승을 목표로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 이참에 다 뜯어 고쳤으면 좋겠다. 칼을 꺼냈으면 뭐라도 베어야 한다. 우리나라 조직이 다 그렇지 않나.일은 윗사람들이 만들고 수습을 항상 아랫사람들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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