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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역사상 단 3명뿐.”130득점” 김도영, ”40-40” 테임즈 따라잡았다.공동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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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득점 부문에서 상승세가 돋보인다. 11일까지 128득점을 기록했던 김도영은 2득점을 추가하면서 1999년 이승엽(128득점), 2015년 박병호(129득점)를 제치고 한 시즌 최다 득점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김도영 이전 130득점 고지를 밟은 선수는 2014년 서건창(135득점), 2015년 에릭 테임즈(130득점)를 제외하면 아무도 없었다. 2014년 서건창은 KBO리그에서 유일한 단일 시즌 200안타, 2015년 테임즈는 KBO리그에서 유일한 ’40-40′ 클럽 가입으로 전설적인 시즌을 보낸 선수들이었다. 김도영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은 물론, 아직 11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뛰어넘을 가능성도 매우 높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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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39/000221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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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김도영이 진짜 미친놈급 활약같은데

왜 그만큼 우와!!! 하고 둥둥 해주는게 없는거같지..

아닌가.. 그냥 매년 이런 선수가 있었던거임? 내가 관심이 없었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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