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장병들이 휴가를 다녀온 뒤 자가격리 기간에 부실한 도시락을 지급받았다고 해 논란이 됐습니다.
그런데 공군에서도 문제가 있던 게 드러났습니다.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월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던 병사와 접촉자들을 동파된 폐건물에 격리한 것입니다.
난방은 커녕 물도 나오지 않는 곳이었는데 병사들은 이곳에서 전투식량을 먹으며 사흘을 버텨야 했습니다.
해발 1400m 고지대에 위치한 공군부대
2.코로나 증상 나타난 의심자와 그 의심자와 접촉한 부대 병사들을 난방도 안되고 물도 안나오는 폐건물에 방치시킴.
3.결국 영하 20도에서 사흘동안 떨다 후방으로 이송됨. 4명중 3명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