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마섬의 역사와 감동
하시마섬에 입도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어.
가이드가 세계문화유산이 된 하시마섬에 대한 설명을 할 때,
그의 목소리에 담긴 감정을 느끼며 가슴이 아팠지.
여기서 몇 시간 동안의 노력 끝에, 산속 깊은 곳에 버려지다시피 한 조선인 노역자들의 묘소를 찾아냈어.
그곳에서 따뜻한 밥과 고깃국을 드리고 왔는데,
그 순간이 정말 뜻깊었어.
이런 역사적인 장소에서 조상들의 아픔을 느끼고,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달았지.
하시마섬은 단순히 관광지가 아니라, 우리의 역사를 되새기는 장소야.
여행을 통해 느낀 이 감정들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거야.
앞으로도 이런 경험들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
하시마섬 조선인 노역자분의 묘소를 찾아내어
따뜻한 밥과 고깃국을 드리고 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