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아름답다
어제는 모의고사로 인해 새벽을 맞이했어. 자료 준비하느라 바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
오늘은 첫째 냥이 병원에 가야 해서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할 일이 많아 밤을 샐까 고민 중이야.
지금 내 눈앞에는 귀여운 냥이들이 있어. 소파 위에 있는 흰코는 요즘 그 자리를 너무 좋아해.
그리고 나를 너무나 좋아하는 슈가도 있지. 내 가방 위에서 자고 있는 호비는 서열 1위 냥이야.
저기 보이는 봉투, 아파트 소유권 이전 서류야. 집을 가지는 건 관심이 없었는데, 젊었을 때 관심을 가졌다면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밤이 쌀쌀해지는데, 첫째 냥이 말이는 지금 걷는 걸 거부하고 다시 병원에 입원하게 됐어. 하지만 걱정은 별로 없어,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면 되니까.
곧 명절이라 병원 원장님과 간호사님에게 쿠키도 주문했어. 조용한 밤은 언제나 평화롭고 좋네.
푸근한 밤과 즐거운 목요일 보내길 바래~^^
어제는 학생들 모의고사가 있었어요.
필요한 자료를 찾고 준비하면서 또 새벽을
맞이하게 되네요.
오늘은 오전에 첫째 냥이 말이 병원에 데리고 가야해서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할 일도 많으니까 오늘은 밤을 샐까? 그런 생각도 좀 들어요.
지금 제 눈에 보이는 냥이들…
소파 위에 있는 숨숨집에 있는 흰코.요즘 흰코가 저 자리를 좋아해요.
저를 너무나 좋아하는 슈가. 제 가방 위에서 자고 있는 서열 1위 냥이 호비.저기 뒤에 봉투가 보이죠?
봉투 안에 뭐가 있을까요?
아파트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었다는 서류랍니다.
며칠 전에 왔는데 계속 저 자리에 있어요.
저걸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집을 가지는 것에는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젊었을 때부터 관심을 가졌더라면 지금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뭐 그런 생각이 좀 들었어요.
암튼, 저 봉투는 곧 어딘가에 보관을 해야겠지요.
요즘은 밤(새벽)에 꽤 쌀쌀한 느낌이 들어요.
비록 첫째 냥이 말이는 지금 걷는 것을 거부(?)하고 있어서
다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지만 제 마음 속은 걱정이
가득하거나 그렇지는 않답니다.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면 되니까요.
곧 명절이라서 우리 말이 잘 보살펴 달라는 의미에서
병원 원장샘과 간호사샘을 위한 쿠키도 주문했어요.
주인 찾아주겠다고 괜히 말이를 데리고 와서는….
물론 농담입니다. ㅎㅎㅎ
조용한 밤은 언제나 평화 그 자체라서 너무 좋으네요.
푸근한 밤(새벽) & 즐거운 목요일 보내세요~^^
https://www.youtube.com/embed/dlAeeMS255A?si=yAy7orrVmhuCB6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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