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알바 눙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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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알바 눙물난다

맘스터치에서 알바 하는 거, 진짜 힘들어.
특히나 손님이 많은 시간대에는 주문이 쌓여서 정신없어.
음료수도 쏟고, 치킨도 떨어뜨리고, 고기 기름에 튀어버릴 때가 많아.
그럴 때마다 속으로 ‘왜 여기서 일하고 있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

그래도 일하면서 재밌는 점도 많아.
동료들과 수다 떨고, 손님들 웃긴 반응도 보고, 가끔은 무료로 치킨도 먹을 수 있거든.
그리고 손님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기도 해.
아이돌 팬이 오면 사진 찍어달라고 하면, 그 순간 내 기분은 최고조에 달해!

최근에 맘스터치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던데,
애기들, 아이돌 팬, 오덕 팬들이 한꺼번에 모여서 난리더라.
이벤트가 겹쳐서 혼란스러울 것 같은데, 마케팅 팀은 또 뭘 생각하고 있는 걸까?
이런 복잡한 마케팅 전략은 나 같은 알바생이 이해하기 힘들어.
그래도 일하면서 느끼는 즐거움은 정말 크다!

애기들

아이돌팬

오덕

3가지를 한꺼번에 콜라보이벤트 진행중

근데 이벤트를 겹치게 진행하면 상쇄효과가 있을거같은데?

굳이 저렇게 진행하는 이유가 있나요? 마케팅 분야는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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