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상태 썩은 청소년, 군대 캠프의 기억
2000년대까지 청소년들은 물질적 풍요 속에서 자라났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자 오락에 중독되고 학업을 게을리하는 모습이 많았지.
어른들은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정신 상태가 썩어빠졌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많은 청소년들이 치료책으로 군대 캠프나 해병대 캠프에 보내졌어.
이 캠프들은 대체로 인기가 높았고, 청소년들에게 규율과 책임감을 가르치려 했지.
하지만 2013년 ‘태안 해병대캠프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런 캠프의 인기는 급격히 줄어들었어.
결국, 청소년들이 겪었던 이런 군대 캠프는 그 시대의 상징이 된 거야.
지금은 좀 다른 방법으로 청소년들을 돕고 있으니, 과거의 방식들과 비교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아.
전자 오락에 중독되어 학업을 게을리한다 등
어른들이 보기에 소위 ‘정신 상태가 썩어빠졌다’ 싶으면
치료책 중 하나로 많이 보내졌던 각종 군대 캠프 및 해병대 캠프.
2000년대 초반까지 큰 인기였고 그 후 점점 줄어들다가
2013년 ‘태안 해병대캠프 사망 사고’ 이후로 급격히 줄어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