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겜 추천했다가 놀란 부분
최근에 커비 디스커버리라는 게임을 친구에게 추천했어.
2인 플레이로 같이 하던 중, 내가 이렇게 말했지.
“커비는 DLC 살 필요 없이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입문해 보실래?”
그랬더니 친구가 대답하길, “시발, 당연한 거 아니냐?”
이 말 듣고 순간 할 말을 잃었어.
내가 얘기하려는 포인트가 완전히 묵살당한 느낌이었거든.
사실, 커비같은 게임이 DLC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데,
그걸 평범하게 여기는 친구의 반응에 살짝 놀랐어.
게임의 매력은 이런 소소한 재미에서도 오는 것 같아.
그래서 게임 추천할 때는 친구의 반응도 잘 생각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지.
2P로 친구랑 같이 하던 중
나
“커비는 DLC 살필요 없이 모든 컨텐츠를 즐길수 있다
입문 해보실 하니“
친구
”시발 당연한거 아니냐“
해서 반박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