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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를 엄마 없이 보낸 미국 유동의 썰

내가 15살 때, 엄마가 “아이를 기르는 건 이제 질렸어!” 라고 선언했어. 그 말이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렸지.
16살이 되고 난 뒤, 결국 아빠한테 던져지고 할머니와 살게 됐어.

할머니는 나를 사랑하고 잘 돌봐주겠다고 약속했지만, 1년 후 17살이 되었을 때, 갑자기 태도가 확 바뀌더니 “너는 내 책임이 아니야!”라고 해버린 거야.
아빠는 다시 나를 데려가려고 했는데, 양엄마와의 갈등이 생겼고 결국 친엄마에게 다시 보내라는 싸움이 일어났지.

이제 18살이 된 나는 평생 사랑해줄 엄마가 한 번도 없었다는 사실에 기분이 엿 같아.
너희들은 엄마랑 어떤 관계니? 이런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어떤 기분인지 궁금해!

댓글: > 내 엄마는 힘이 되어주긴 했는데, 자라면서 점점 서먹해졌어. 그래도 최근에 좀 나아지긴 했어.

> 내가 15살 때 엄마가 “아이를 기르는 건 이제 질렸어! 내 평생을 아이를 기르는 데 썼다고! 이제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때야!” 라고 말하는 걸 들음.

> 내가 16살 때 나를 아빠한테 던지고 감

> 할머니랑 살게 됨

> 할머니는 나를 사랑하고 돌봐주시겠다고 약속하심. 실제로도 그랬고

> 일 년 뒤, 내가 17살일때 갑자기 태도를 바꿔서 내가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하고, 다시 날 아빠한테 던지고 감

> 아빠는 양엄마랑 같이 삼

> 양엄마는 아이를 한 명 더 키울 생각이 없어서, 나를 친엄마한테 다시 보내라고 아빠랑 계속 싸움

이제 18살인데, 내 평생 나를 사랑해 주는 엄마가 한 번도 없었단 걸 깨닫고 기분 엿 같음. 너희들은 엄마랑 관계가 어떰?

댓글: > 내 엄마는 힘이 되어주긴 했는데, 자라면서 점점 서먹 해졌음. 그래도 최근 ㅅㅅ하는 건 꽤 좋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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