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치즈스틱이 없나?
일본에 사는 친구가 한국에 놀러 오면 항상 신기해하는 게 하나 있어. 바로 치즈스틱이야!
일본에는 이런 간편하고 맛있는 음식이 잘 없어서 그런지, 친구는 처음 먹어봤을 때 정말 감탄했어.
치즈스틱은 바삭한 튀김옷 속에 쭉 늘어나는 치즈가 들어있어서, 한 입 베어물면 그 풍미가 입안 가득 퍼져. 특히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영화관이나 길거리 간식으로 딱이야.
일본의 스낵은 다양하지만, 치즈스틱처럼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은 적은 것 같아.
이런 걸 보면 한국은 정말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있다는 게 부러워질 때가 많아.
일본도 이런 문화를 조금 더 받아들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지.
치즈스틱은 한국의 대중문화와도 잘 어울려서, 친구들이랑 모이면 꼭 한 번씩 시켜먹는 메뉴야.
일본 친구들한테도 치즈스틱을 소개해주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