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한 단어 발견! [feat. 서울시]
어제 우연히 보게 된 현수막이었는데,
“전세자가주택”이라니? 이게 무슨 뜻이람?
전세는 남의 집을 임대하는 거고,
자가 주택은 내 집을 의미하는데,
이 두 단어가 합쳐져 있다니 좀 이상하네.
그걸 누가 만들었을까?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사실은 “장기전세주택”이라는 게 맞는 말이더라구.
그럼 왜 이렇게 헷갈리게 만들었을까?
시정 브리핑에서 저런 단어를 꺼내는 이유가 뭘까?
단어 뜻을 모르겠다면,
검색해보는 것도 좋겠지?
“전세자가주택”이라는 단어, 정말 말이 되는 걸까?
차라리 “장기전세주택”이라는 원래의 단어를 쓰는 게 더 나을 듯해.
암튼, 이런 희한한 조합의 단어를 보니,
우리 주변의 언어도 자주 점검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현수막…..
“전세자가주택” ?
전세면 전세지
전세자가주택은 뭐람?
전세는 남의 것을 임대하는거잖음?
그리고
자가 주택은 말 그대로 내 명의로 된 내집인디?
상이 하게 다른 두 단어를 합쳐놨뿟네유?
그걸 누가?
.
굼금혀서검색해봤쥬……ㅎ
기사 본문 내용에 써있구만….
장기전세주택!
이게 맞는말인디
왜 현수막이나
왜 저런 시정 브리핑에 “전세자가주택” 이라는 단어를 제목으로 끄내 쓸까유?
아니 합쳐서 쓸까유?
거참네….
저 희한찬란한 단어에 관련된 냥반들~
단어 뜻을 모르면 검색이라도 함 해보슈~~~
傳貰自家住宅전세자가주택….
이게 말이여 방구여?
YA~
차라리……
“장기전세주택” 이라는 원천적인 단어가 있음에
우찌 되도 않는 단어조합을 했을까낭??
암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