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대 공무원의 퇴사 사건
일본 기후현 히다시에서 27세 공무원이 징계를 받은 후 퇴사했어.
주민세 316건의 과세액 확정을 방치해서 무려 9천만원의 세금 누출이 발생했지.
결국 시에서 월급 10%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렸고, 직원은 퇴사를 선택했어.
이곳의 세금 담당은 40대 남자 계장과 그 공무원 단 둘이었는데,
40대 계장이 병가를 내면서 일이 밀린 상황이었어.
결과적으로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다 보니 문제가 발생했던 거지.
이런 상황에서 퇴사한 직원에 대한 여론은 긍정적이야.
일본에서도 “잘했다”는 평이 많아.
한 명은 휴직하고 한 명은 퇴사하는 구조는 너무 비효율적이니까.
결국 이 사건은 공무원 시스템의 문제를 드러낸 셈이야.
일본 기후현 히다시에서 한 27세 공무원이
주민세 316건의 과세액확정을 방치해
약 9천만원의 세금 누출이 발생,
시에서 월급 10%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리자
직원이 퇴사함
알고보니 시민 2만 4천명 정도인 이 곳에서세금 담당은 40대 남자 계장과 27세 직원 둘이 했는데
40대 직원이 병가휴직하면서 한동안 혼자 하다가 일이 밀린 것.
시에서 단 둘이 하던 일인데
한명은 휴직하고 한명은 그만둠
일본에서도 퇴사하길 잘했다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