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시장에서 만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의 변화
요즘 자갈치시장 분위기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일어난 뒤, 사람들이 수산물에 대한 걱정을 하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잊혀져 가는 느낌이야.
사실, 전국의 수산시장이나 회센터도 큰 소리 내고 있지 않아.
나도 1년 동안 수산물을 아예 안 먹었던 건 아니야.
지금 보면, 사람들이 쉽게 잊어버린 것 같아.
하지만 중요한 건, 이건 30년 동안 계속 방류될 예정이라는 거야.
인근 바다는 계속 오염될 수밖에 없어.
이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해.
또 한 가지, 정부가 여전히 선동하는 모습이 진짜 답답해.
우리가 뭘 믿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잘 고민해봐야 할 시점이야!
솔직히 저도 수산물들 1년동안 아예 1도 안먹던건 아니구요…
1년 지나고나니 금새 사람들이 잊게된 결과라고도 느껴져요.
다만 분명한건 30년동안 방류이기때문에 계속 인근바다들은 누적되서 오염된다는겁니다.
이걸 잊으면 안됩니다 국민들도.
그리고 1년지나니 또 선동타령하는 정부는 진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