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문의를 해서 오이갤러분들께도 공유하고저
글 남깁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립니다.
이유는 날씨가 습해서 입니다.
덥기만하고 습도가 정상이면 배관과 드레인에
보온만 잘 되어 있다면 결로가 맺히더라도 흐르지않고
증발합니다. 다만 요즘처럼 습도가 미친날에는
배관과 드레인은 차갑고 날씨는 덥고 습하기 때문에
물이 흐르거나 꼭 누수처럼 샙니다.
다시말해 냉장고 물병을 꺼내면 물병 주변에 물방울이 고이듯
배관을 지나는 냉매와 드레인을 지나는 응축수가 차갑기 때문에
보온으로는 부족한 결로 현상이 습도까지 높아져서
물처럼 흐릅니다.
이럴때는 서비스를 불러도 소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설치불량이나 기계문제가 아니라
날씨 탓이니까요
이럴때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배관과 드레인에 보온을 조금더 두텁게 해주는것입니다.
물론 일반분들은 하기 힘들겠지만
에어컨 배관을 습한 날씨때만이라도 보온재로 한번더 싸 주세요
결로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태풍 종다리가 빙다리가 되어서 모두 덥고 습하고
힘드시겠지만 곧 가을이 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더위 잘 이겨내봐요
P.S 쪽지 주시면 늦더라도 확인해서 답변드리니
문의사항은 쪽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