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가정에서 가장높은 여성이나
산파할머니가 모티브가된 가택신이었는데
일제시대와 6.25전쟁으로 국토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자체도 거의 파괴되다시피 했음에도
삼신할미 신앙은 꿋꿋하게 살아남았고
특히 여신계열은 당시에는 복구/조사가 거의안되다보니
당시 tv나 라디오의 창작물들에서
유일하다싶은 여신으로 등장하게 되고
이를 보고 자라난 세대들에게는 ‘정신적 어머니’급의 여신이 되버림.
(애초에 삼신할미가 한국인의 어머니격/할머니격 여신이 맞긴하다)
사실 재해석해봐도 탄생과 관련된 여신이다보니 급이 낮을수가 없기도해서
여전히 여러 창작물에서 상당히 끝발 날리고 계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