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에서 사랑을 찾다: 아내와의 특별한 만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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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모 게임에서 그당시에 넷카마라고 해서 여캐로 남자가

귀여운척 하던 애들도 많았던 게임이었던 것으로 기억 함.

그냥 뭐 길드에서 맨날 같이 사냥하고 씹덕 룩으로

괜찮게 하던 엘마 하던 사람이었는데 컨트롤도 나보다 잘해서

그냥 ㅆㄷ 아재가 게임 잘하나 싶었고

그당시에 나도 길드에 친구들도 여왕벌 극혐해서 여자인지 아닌지

관심도 없었음.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해서 취업하고 친구도 없고 하루하루 게임만

했는데 적적하기도 하고 엘마 친구가 서울 산다길래 쏘주 한잔

할까하고 봤는데 생각치도 못하게 여자 였음

그때부터 같이 게임도 하고 뭐 피시방 가고 맛잇는거 먹다보니

사귀고 결혼하고 그게 16년 되었음 ㅎㅎ

이제는 그 게임 안하고 와우 한지 좀 되는데

아직도 게임 같이하고 힐 잘주고 해서 좋음 ㅎㅎ

취미가 같으니 둘이서 거의 놀고,

좋고 만족 함 ㅎㅎ

게임 속에서 사랑을 찾다: 아내와의 특별한 만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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